[라포르시안]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는 신임 의약품광고심의 위원장에 정재훈 삼육대학교 약학대학 교수(사진) 를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부원장으로는 이재휘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교수와 이준희 보령제약 상무가 각각 선출됐다.

위원회는 의약계, 학계, 법조계, 소비자단체 등 각계의 추천을 받은 14명으로 구성되며, 약사회 추천 인사 선임을 끝으로 인선을 마무리 한다.

정재훈 위원장은 오는 2018년 4월 30일까지 약사법, 의약품광고심의규정 등을 기준으로 한 의약품 광고심의 업무를 수행한다.

정 위원장은 “의약품 광고심의는 일반 의약품 시장의 성장은 물론 국민 보건향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책임감을 갖고 전문성을 갖추고 심도있는 심의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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