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국립소록도병원(병원장 박형철, 사진)은 개원 101주년을 맞아 16일부터 3일간 소록도에서 '한센인 화합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복한 동행, 함께 만드는 내일'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민과 한센인의 소통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16일에는 소록도병원과 한국한센총연합회 공동 주최로 '개원 101주년 및 제14회 한센인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이어 한센 가족의 화합을 다지는 행사가 진행된다. 화합 행사는 체육대회와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등으로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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