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원자력병원(병원장 노우철)은 지난 13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6호선 화랑대역 역사 안에서 무료 이동 검진의 일환으로 ‘토요 건강행사’를 실시했다.

토요 건강행사는 전공의,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이동 검진팀이 참여해 3월부터 10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지하철역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 및 혈당측정, 건강상담 등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노우철 병원장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원자력병원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해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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