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수 파마리서치프로덕트 대표이사(맨 오른쪽)가 미국 어바인 캘리포니아(UCI) 대학교 연구진과 재생의료기술 선진화 연구협력 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상수 파마리서치프로덕트 대표이사(맨 오른쪽)가 미국 어바인 캘리포니아(UCI) 대학교 연구진과 재생의료기술 선진화 연구협력 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라포르시안]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8일 미국 어바인 캘리포니아(UCI) 대학교와 ‘PDRN’ 기반의 최첨단 재생의료기술 선진화 연구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연구협력 체결은 지난 1일 미국 UCI 대학측과 국제산학협약기념행사에서 진행됐다.

UCI 의대와 공대 공동소속인 BioTEL은 나노바이오 의약품 및 생체재료연구 부문의 세계적 권위자인 권영직 교수가 지도하고 있다.

권 교수는 1998년 도미, 남가주대학 (USC)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UC Berkeley에서 박사후과정을 거친 유망한 한국계 학자다. 2010년 미국 국립과학재단으로부터 젊은 교수상과 2011년에는 미국 가브리엘 엔젤 암연구 재단으로부터 의학연구상을 수상했다.

이 관계자는 “그동안 자체적으로 꾸준히 연구해왔던 재생효능성분 PDRN과 최첨단 나노기술과의 접목 연구는 이번 선도 그룹 중의 하나인 UCI BioTEL 연구실과의 공동연구 교류를 통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며 "혁신적 항암제 및 각종 퇴행성 질환 신약개발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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