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유한양행이 국내 치과 임플란트 사업에 본격 나선다.

유한양행은 25일 치과 임플란트 제조 업체 중 하나인 워랜텍 지분 35%를 인수하고 최대주주가 됐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국산과 수입 임플란트를 동시에 치과병·의원에 공급하고, 향후 치과 재료, 의료기기, 디지털 장비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종홍 유한양행 상무는 “빠른 시일 내로 워랜텍을 국내 시장 선두 업체로 성장시킬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며 “트렌드에 걸맞은 디지털 솔루션를 구축해 시장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는 기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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