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중앙대병원(원장 김성덕)은 오는 5월 22일 병원 중앙관 4층 송봉홀에서 ‘중앙대병원-미국 유타대학교 헬스케어시스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한국과 미국의 디지털 헬스케어 시스템 협력과 전망’을 주제로 중앙대병원과 유타대학교 의료진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첫 번째 국제 심포지엄이다.

중앙대병원은 지난해 11월 유타대병원과 헬스케어 시스템의 공동 협력과 교류를 목적으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공동 연구와 개발에 협력키로 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디지털 헬스케어 시스템의 전망(크리스 와스덴 교수, 소렌슨센터) ▲미국 유타주에서 시행되고 있는 원격 헬스 시스템의 적용과 비즈니스 모델(네이트 그래드웰 교수, 유타대병원 텔레헬스케어) ▲중환자실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시스템의 적용(테드 킴볼 교수, 유타대병원 중환자실) ▲심리평가 및 조절을 위한 온라인 시스템(한덕현 교수, 중앙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등 4명의 연자가 참석해 강의를 한다.

심포지엄에는 의료인, 의과대학 학생, 병원 행정 관계자, 기능성 디지털 디바이스 관계자 등 디지털 의료시스템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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