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성들의 피부관리 트렌드를 꼽자면, 반박할 여지없이 ‘동안’이다. 그러나 동안을 유지하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하물며 노화가 이루어진 얼굴을 동안으로 바꾸려면 더 큰 노력이 필요하다.
나이가 들면 피부도 나이를 먹는다. 피부 속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양이 서서히 감소하면서 피부를 지탱할 수 있는 힘을 잃게 되고 늘어지는 피부, 깊은 주름 등이 생기게 된다. 전문가에 따르면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얼굴리프팅 시술의 도움을 받는 것이 효율적이다.
피부 탄력을 높이고 주름 없이 탱탱한 피부를 만들기 위한 피부과 시술을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다양한 리프팅종류 중에서도 피부 탄력 개선을 위한 레이저 리프팅 시술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부산해운대센텀 뮬 피부과 최윤덕 원장은 “처진얼굴 리프팅에 효과적인 레이저로는 울쎄라나 써마지CPT 등이 있다. 울쎄라는 피부아래 깊숙한 근막층에 초음파에너지를 전달, 피부 속 콜라겐을 재생하고 피부를 끌어올려 브이라인 리프팅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써마지CPT는 특수 토탈팁의 고주파에너지로 새로운 콜라겐을 생성하게 하여 피부표면을 탄력 있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레이저리프팅은 피부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근본적인 치료를 할 수 있고 개인 피부상태에 따라 특정시술을 선택 및 병행 치료할 수 있다고 한다. 특히 보다 더 강력한 리프팅과 세심한 주름개선을 원할시 여러 시술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는 것. 뮬피부과 측에 따르면 콰트로 울써마지가 그러한 병행 시술 방법으로서 단순히 한 가지 레이저만 사용하는 게 아닌 다양한 레이저들이 결합된 4중 리프팅 시술이다.
울쎄라부터 써마지CPT(울써마지), 피부 리모델링을 유발해 콜라겐의 생산을 더 높이는 에어리프팅, 그리고 포토나 SP Dynamis 레이저로 팔자주름 및 입가주름을 개선해주는 스마일 리프팅 등이 그것이다.
최 원장은 “안티에이징 시술의 안전하고 정확한 결과를 위해서는 정품장비를 사용하는 병원에서 피부과전문의에게 시술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시술자에 따라 결과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고, 불법 제조팁 및 기기를 사용할 경우 시술 만족도가 떨어지거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