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국GSK가 ‘세계 뇌수막염의 날(4월24일)’을 맞아 지난 20일 ‘뇌수막염 골든타임 24시간을 잡아라’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생후 2개월 이상의 영유아 및 학령기 자녀를 둔 부모에게 수막구균 뇌수막염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 강남구 코엑스몰 라이브 플라자에서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수막구균 뇌수막염 바로알기 미니 강의와 뇌수막염 예방 포스터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윤영준 한국GSK 마케팅 본부장은 “국가 제3군 감염병으로 분류되는 수막구균 뇌수막염은 초기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지만 발병 후 24시간 내 사망에 이르는 심각한 질환”이라며 “만 1세 미만에서 높은 발병율을 보이며, 기숙생활을 하는 학령기 자녀나 해외 유학생들도 발병 시 빠른 대처가 쉽지 않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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