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서울의료원(의료원장 김민기)은 19일 본관 1층 로비에서 건강밥상을 위한 저염식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서울의료원은 매년 내원객과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당뇨, 고혈압 등의 만성질환 예방과 함께 뇌혈관, 심장질환 등의 발생을 감소시킬 수 있도록 저염식 체험행사를 열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나트륨의 함량이 많은 물김치와 쌈장을 저염식으로 쉽게 조리법을 소개하고, 시간과 주요 메뉴별 나트륨 함량비율에 대한 배너를 전시했다.

의료원 진혜원 영양팀장은 “저염식은 일상에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쉽고도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이라며 “누구나 알기 쉽고 따라하기 편리한 생활속 영양교육을 제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올바른 식생활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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