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강동경희대병원(원장 김기택)은 최근 스마트폰을 이용한 스마트병원 서비스 모바일앱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개발된 외래환자용 스마트병원 서비스를 이용하면 모바일 진료예약, 의료진 프로필 및 진료일정 확인, 모바일 진찰권 카드, 수납대기 순번 조회 및 원격 번호표 발급, 진료대기 순번 및 진료이력 조회, 예상진료비 실시간 조회 등이 가능하다.

앞으로 모바일 진료비수납, 건강수첩 등의 기능을 추가하고, 입원환자용 스마트가이드 서비스도 개발할 예정이다.

스마트병원 서비스 이용은 구글 Play 스토어와 애플 앱 스토어에서 '강동경희대병원'을 검색해 관련 앱을 내려받아 설치하면 된다.

김기택 병원장은 “스마트병원 서비스의 본격 가동으로 환자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 병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발하고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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