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은 기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4개 병동 156병상)에 3개 병동 113병상을 추가해 총 7개 병동 269병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확대 운영으로 국립중앙의료원은 전체 466병상 중 격리병동, 외상병동, 중환자실 등 특수기능을 하는 병동을 제외한 일반병동 269병상 전부 간호·간병통합서비스가 적용된다.

의료원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확대 운영으로 환자의 간병비 부담 감소와 더욱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안명옥 원장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확대 운영으로 인해 환자들이 간병비 부담을 줄이는 한편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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