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쪽 눈의 시력이 -9디옵터에 가까워 안경이 없이는 생활이 어려웠던 A씨. 일상적인 불편함은 차치하더라도, 안경으로 인해 눈 밑에 다크서클이 진해지고 얼굴 비율도 미세하게 틀어지는 것 같아 걱정이 많다. 그럼에도 초고도근시라서 라식이나 라섹은 받기 어렵다는 진단에 낙담하던 그는, 최근 ‘스마일라식’을 통해 안정적인 시력교정이 가능하다는 희소식을 듣게 됐다.

수연세안과 양훈 원장은 최근 9디옵터 이상의 초고도 근시 환자들을 대상으로 ‘스마일라식’ 수술을 시행해 수술 후 환자의 나안시력을 1.2까지 끌어올리는 등, 기대 이상의 안정적인 교정효과를 거두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스마일라식은 최소한의 각막 절개로 신경 손상을 줄이고, 각막을 깎거나 잘라내지 않고 그대로 보존한 상태에서 초정밀 레이저를 투과해 각막 내부 실질층을 정교하게 분리해 내는 수술이다. 시력교정수술임에도 각막이 안전하게 유지되어 부작용 우려가 적고, 수술 후 눈을 비비거나 충격을 받아도 손상되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그간 스마일라식수술은 이론적으로 초고도근시 환자나 각막 두께가 얇은 환자에게도 충분히 적용이 가능하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실질적으로는 -9디옵터 이상의 초고도근시 환자들의 경우, 안정성을 위해 안내렌즈삽입수술을 더욱 권장하는 추세였다.

반면 양훈 원장은 스마일라식 수술에서 숙련된 술기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수술 환자들의 데이터를 심층 분석하여 -9디옵터 초고도근시 환자에게 ‘스마일라식’을 적용, 수술 후 뚜렷하고 안정적인 시력회복 효과를 보였다. 

또한 스마일 수술 후에도 재교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EX500의 T-CAT, Amaris Red의 CW ablation 방식을 능숙히 다루는 풍부한 경험으로 불편한 시력을 개선하는 노하우로 정교한 시력교정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양 훈 원장은 “수술의 예측도를 높이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검안을 집도의가 직접 시행하여 결정하는 본원의 시스템은 스마일 및 스마일 엑스트라 수술의 결과를 매우 안정적이고 좋은 상태로 이끌어 내고 있다”라며 “-9디옵터 초고도근시 환자의 수술 성공 사례는 스마일라식의 장점과 가능성을 분명하게 보여준 셈”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수연세안과는 최적의 노모그램 및 에너지와 가장 적절한 레이저 스팟 사이즈와 거리를 이용한 수술 방식을 지원, 스마일 수술의 결과를 향상시키는 데 일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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