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우리튼튼내과가 지난 20일 충남 천안에 개원해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

우리튼튼내과는 내과 전문의 김민주 원장을 중심으로 내과와 소화기 질환, 위ㆍ대장 내시경, 간질환, 알레르기질환 및 천식을 진료한다.

300평 규모의 대형 검진 내과를 갖추고 있어 일반 공단 검진과 생애전환기 검진, 직장채용검진 및 개인종합검진을 모두 시행하고 있다.

내시경 검사실과 소독실도 분리해 소화기내시경학회 기준에 의거한 1:1 내시경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올림푸스 290 내시경, 삼성 메디슨 HS70A 초음파 등은 대학 병원급 장비로, 1차 의원으로는 처음으로 올림푸스 290 내시경 장비를 천안에서 도입하였다.
외래 대기 공간에는 카페테리아 인테리어를 조성해 환자와 보호자의 편의성을 도모했다.

김민주 원장은 가천의대 길병원 내과학 석사 출신으로, 동 병원에서 수련의 및 내과 전공의, 소화기내과 전임의를 거쳐 건강증진센터 소화기내과 임상 교수를 역임한 바 있다. 대한 내과 학회 정회원, 대한 소화기 내시경학회 정회원, 대한 장연구 학회 정회원, 대한 고혈압 학회 정회원 등 다수의 학회에서 활동 중이며, 인천 나누리병원 및 서울 참튼튼병원에서 내과 원장으로 다년간 근무했다.

그는 “내과 의사로, 또한 소화기 내시경 세부 전문의로 수많은 환자들을 진료 함에 있어 단순히 아픈 환자의 병만을 진료하고 검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몸과 마음, 가족들까지도 안심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으로 진료한다”면서 “한번 더 웃는 얼굴로, 한번 더 친절히 설명하고, 한번 더 신중히 생각하고 진료한다는 것을 철학으로 천안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튼튼내과는 천안시 불당동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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