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경희대병원 장성구 교수(비뇨기과)가 지난 21일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대한의학회 평의원회에서 차기회장으로 선출됐다. 

장성구 차기회장은 오는 28일 의학회 정기총회에서 인준을 받는 절차만을 남겨두고 있다. 차기회장의 임기는 3년이며 2018년부터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장 차기회장은 경희대병원장과 종합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다. 대한의사협회 감사와 대한암학회장, 대한비뇨기종양학회장 등을 지냈고, 현재 대한의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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