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삼일제약이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JW메리어트 호텔 동대문에서 ‘제1회 2017 간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지방간염 치료제 ‘아람콜’ 개발과 동시에 간질환 전문회사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최근 늘어나고 있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과 간경변 및 합병증에 대해서 논의한다.

세션 1부에서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NAFLD) 중 NASH(비알콜성지방간염)를, 2부에서는 간경변증과 BCAA(분지쇄아미노산) 영양관리 주제를 다룬다.

해외 강연자로는 유럽 NASH 분야 대표 석학으로 평가 받는 프랑스 피에르 마리 퀴리 의대 블라드 라쮸 교수, 세계적인 간 전문의이자 스탠포드 의과대학 레이 킴 교수, 일본의 대표 NASH 석학이자 병리학 연구자인 도쿄여자의대 에츠코 하시모토 교수, 간경변증 간암 환자 영양관리요법를 체계적으로 연구한 구루메의대 다쿠미 가와쿠치 교수 등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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