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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발기부전, 민간요법 의존 말고 비뇨기과서 진단 받아야

인간의 수명에 한계가 있듯이 남성의 발기력에도 한계가 존재하기 마련으로 노화로 줄어든 남성호르몬 및 과도한 음주와 흡연, 고혈압 등이 주요 원인이 돼 발기부전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이에 대구에 위치한 코넬비뇨기과 이영진 원장은 "중장년층 남성들 사이에서는 발기부전 증상을 극복하기 위해 간혹 비뇨기과에서의 치료가 아닌 민간요법으로 치료하려는 남성들이 있는데, 이는 의학적으로도 검증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자칫 염증 등의 후유증을 발생시키고 상태를 더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제대로 상담과 처방을 받지 않고 스스로의 결정으로 약물을 복용하거나 치료를 시행하는 것 역시 치료 효과를 얻지 못하거나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발기부전 치료를 필요로 한다면 원인이 되는 다양한 요인들을 동시에 치료해야 한다. 다만 중요한 것은 약물치료 뿐만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회복하는 것 역시 빼 놓을 수 없다. 비뇨기계를 포함한 전반적인 신체적 건강과 안정된 심리상태를 유지한다면 근본적으로 발기부전을 회복할 수 있다는 점도 기억해야 한다.

따라서 성질환을 무조건 숨기며 방치하기 보다는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비뇨기과를  방문해 초기에 적절한 상담과 치료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된다.

조필현 기자  chop23@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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