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이 서양화가 조숙‧김희남 2인전을 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남대병원은 지난해 12월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단장한 갤러리를 오픈해 매달 새로운 화가의 작품을 전시하며 환자와 보호자의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 등 심신치유에 이바지 해온 바 있다.

이번 전시회는 조숙 화가의 어린 시절 고향에 대한 기억과 김희남 작가의 손짓을 통한 삶의 이야기 등을 주제로 한 총 26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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