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자주름은 피부노화, 중력, 표정변화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하게 된다. 한번 생기면 이를 없애는 방법은 없다고 볼 수 있으며, 오히려 더욱 깊어지게 된다.

팔자주름은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주름 중 하나지만, 동안을 추구하는 현 시대에 부적합하기 때문에 생기기 전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정세훈 뉴엘클리닉 대표원장.
정세훈 뉴엘클리닉 대표원장.

따르면 중력이나 표정변화와 같이 어쩔 수 없는 요소들 외로 피부노화를 늦추기 위해서는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한다.

피부가 건조할 경우 주름이 발생할 가능성이 더욱 커질 수 있으며, 취침시간은 자정을 넘기지 말아야한다. 더불어 주름개선제품을 사용하여 피부노화를 최대한 저지해야 한다.

하지만 팔자주름이 생겨 깊어진다면 다른 대안을 찾아봐야 한다. 개선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보톡스나 필러와 같은 성형시술을 통해 어느 정도 개선할 수 있다.

하지만 팔자주름의 정도가 깊다면 보톡스나 필러로는 한계가 있다.

정세훈 대표원장은 “보톡스나 필러로 개선될 수 없는 정도의 팔자주름은 울쎄라 리프팅이나 써마지 리프팅과 같은 시술로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울쎄라는 미국 FDA로부터 리프팅, 주름 개선으로 허가받은 새로운 시술법이다. 써마지 리프팅은 세계적으로 비수술적인 리프팅, 주름탄력 개선 시술로 의학적 리프팅 시술 중 가장 많은 연구결과를 갖고 있다.

정 원장은 “두 시술은 주름의 정도나 피부타입에 따라 알맞은 상담을 받은 후 진행하는 편이 옳다”며, “만일 울쎄라 리프팅이나 써마지 리프팅을 고려한다면 전문의의 정확한 상담을 받은 후 진행해야 하며, 해당 의원이 정품 제품을 사용하는지 부작용 사례는 없는지 등을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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