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이비인후과 지용배 교수가 지난 3일 구리보건소 지하 1층 강당에서 '입병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했다.

이날 강좌에서 지용배 교수는 “입안에 생기는 질환은 바이러스, 세균등의 감염에 의해 생기는 질환이 있는가 하면 특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질환들도 많이 있고 종양이 생기기도 해 건강의 큰 위협이 되기도 한다”면서 “다양한 입병 질환의 적절한 진단이야 말로 입병을 낫게 하는 첫 단계이며 이를 위해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보고 때로는 혈액검사나 조직검사가 필요로 하기 때문에 초기에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양대구리병원은 매월 건강강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오는 4월 7일에는 구리보건소 지하1층 강당에서 외과 윤정아 교수가 ‘건강한 항문, 상쾌한 하루’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열 예정이다.

참가 신청 문의는 031-810-5764·6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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