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은 최근 동안교회와 의료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의료비 지원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동안교회는 지난 성탄절부터 모금한 성금 2,500만원을 질병 치료로 고통 받는 아동·청소년의 의료비 지원금으로 의료원에 전달했다.

동안교회는 올해를 시작으로 연간 2.500만원씩 4년간 총 1억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경희의료원 사회사업팀은 전달받은 기부금을 ‘아동·청소년 의료비 지원 사업’으로 사용한다.

임영진 의료원장은 “힘든 시기임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동안교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의료원은 지역사회의 의료취약계층 그 중에서도 아동·청소년 의료비 지원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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