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국헬스케어디자인학회(학회장 김세철)는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코엑스 컨퍼런스홀 308호에서 2017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는 헬스케어 디자인의 방향’을 주제로 한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환자경험 평가 도입과 인공지능 병원 적용 등을 중심으로 헬스케어디자인 분야의 최신 정보와 발전방향을 공유한다.

KAIST 이민화 교수가 ‘의료산업에서 4차 산업혁명이 이끄는 헬스케어디자인의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첫 번째 주제인 ‘환자경험 평가 도입을 앞두고 헬스케어서비스디자인은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를 놓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노민양 차장이 ‘심평원 환자경험 평가 도입방향’에 대해 소개한다.

고려대의료원 최정민 차장이 ‘환자경험 관리를 위한 병원에서의 헬스케어디자인 적용 사례’를 발표한다.

두 번째 주제인 ‘인공 지능을 지배할 것인가? 지배당할 것인가?’에 대해서 가천의대 길병원 이언 교수가 ‘인공지능 병원 적용사례’를 소개하고, Vuno 김현준 이사가 ‘인공지능 스타트업 사례’, 법무법인 의성의 이동필 변호사가 ‘인공지능 의료시대의 법률적 문제’등을 발표한다.

헬스케어디자인학회의 춘계학술대회의 사전등록은 오는 13일까지 홈페이지(http://www.kshd.org)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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