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국오츠카는 28일 대한약사회가 주관한 ‘팜영리더아카데미(PYLA)’에 참여해 선발된 10명의 약대생에게 최근 4박5일 일정으로 일본 오츠카제약의 연구시설, 의약품제조공장, 오츠카국제미술관 등을 견학하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매년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우수 약대생에게 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연수 기간 중에는 블록버스터 품목인 정신신경용제 ‘아빌리파이’의 개발자 중 1명인 오츠카제약 연구부문 키쿠치 테츠로 박사의 강연도 진행됐다.

한국오츠카 관계자는 “연수 프로그램의 참여가 향후 약대생들에게 제약산업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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