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중앙대병원은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대통령병원’을 방문해 우호결연 협정을 체결하고 의료자문 공동 프로모션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양 병원은 이번 우호결연을 통해 ▲상호 의료발전을 위한 인적자원의 교류 ▲학술연구 및 교육 분야의 긴밀한 협력 ▲기술경영 및 운영부문에 대한 협력 ▲건강관리활동에 대한 공동연구 ▲환자 진료 관련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추진하기로 했다.

중앙대병원은 아스타나 대통령병원을 방문해 협약 체결과 함께 공동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이 병원 간호사를 대상으로 친절교육 및 고객응대, 병원 시설 평가 등을 통한 의료서비스 평가 및 개선 자문을 실시했다.
 
김성덕 중앙대병원장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대통령병원과의 우호결연이 교두보가 돼 카자흐스탄뿐만 아니라 중앙아시아와 러시아권 해외 중증환자 유치 확대 및 활성화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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