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국에자이는 지난 24일 갑상선암 표적항암제 ‘렌비마(성분 렌바티닙메실산염)’ 국내 출시 1주년을 맞아 임직원들과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축하하는 사내 행사를 개최했다.

사내행사에서는 고홍병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갑상선암 환자들과 가족의 마음을 이해하고, 그들의 생명연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고홍병 한국에자이 대표는 “갑상선암은 생존율이 높아 착한 암으로 알려져있으나, 방사성 요오드에 불응한 분화 갑상선암 환자의 경우에는 예후가 좋지 않고 치료에 대한 선택의 폭이 넓지 않다”며 “렌비마는 실제 임상현장에서 고무적인 치료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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