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라이프시맨틱스(대표 송승재)는 24일 오전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대한민국 소프트웨어기업 경쟁력 대상' 시상식에서 ‘정보통신 및 네트워크’ 부문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시상식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와 연세대 지식정보화연구소 등이 공동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한다.

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연세대 지식정보화연구소와 함께 SW산업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소프트웨어기업에 대한 기업자원평가조사를 실시해 우수 기업을 시상하고 있다.

기업자원평가조사는 인적자원과 기술력, 시장가치, 국제화, 재무, 벤치마크 등 6개 영역에서 기업 역량을 평가한다.

라이프시맨틱스는 서로 다른 종류의 IoT(사물인터넷)기기로 수집된 데이터를 비롯해 헬스킷, S헬스,구글핏 등 글로벌 디지털헬스 플랫폼, 국내 병원정보시스템을 연동하는 상용 PHR 플랫폼인 ‘라이프레코드(LifeRecord)’, 그리고 라이프레코드에 모아진 개인건강기록(PHR)를 기반으로 개발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기술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회사의 PHR 기반 생애주기별 맞춤형 헬스케어서비스와 PHR 플랫폼인 라이프레코드는 지난해 열린 독일 뒤셀도르프 의료기기전시회(MEDICA)에서 공개돼 많은 관심을 받았다.

송승재 대표는 "클라우드와 빅데이터, IoT, 인공지능이 결합된 라이프레코드 플랫폼 기반의 다양한 PHR 서비스를 통해 국내 헬스케어 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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