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사)한국산업간호협회는 지난 21일 프레지던트호텔 브람스홀에서 제23차 정기대의원 총회를 열고 정혜선 가톨릭대 교수(現 회장)를 제1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연임에 성공한 정혜선 회장은 서울대학교 간호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보건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직업건강간호학회 회장, 한국학교보건학회 회장, 국무총리실 국가경쟁력 강화위원회 위원을 역임했고, 현재 가톨릭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정혜선 회장은 11대 회장 임기 동안 근로자 건강센터 4개소 운영, 건강안전연구소 설립, 보건진단기관 지정, 감정노동 서포터즈단 운영, 새내기 보건관리자를 위한 1004 멘토 프로그램 신설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새로운 임기를 맞아 더 많은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보건관리자의 역량 강화 및 근로자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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