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녹십자의 지주사인 녹십자홀딩스 이병건 대표이사(사진)가 임기 1년을 남기고 전격 사임했다.

녹십자홀딩스는 20일 공시를 통해 “이병건 사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녹십자홀딩스는 허일섭·이병건 대표이사 체제에서 그룹 오너인 허일섭 회장 단독체제로 전환됐다.

사임을 밝힌 이병건 사장 임기만료는 오는 2018년 3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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