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교직원을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하고 있는 김찬웅 교수. 사진 제공: 중앙대의료원
중앙대병원 교직원을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하고 있는 김찬웅 교수. 사진 제공: 중앙대의료원

[라포르시안] 중앙대학교병원은 응급의학과 김찬웅 교수가 최근 대한심폐소생협회로부터 'BEST ACLS Faculty' 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BEST ACLS(Advanced Cardiopulmonary Life Support) Faculty’는 심폐소생협회 소속의 전문심폐소생술 교육자 가운데 작년 한 해 동안 심폐소생술의 교육과 보급에 적극 참여한 교육자 한명을 선정해 수여한다.

김찬웅 교수는 지난 2007년,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임상수기센터가 심폐소생협회 소속 교육센터로 지정된 이래 매년 의료인과 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해왔다.

중앙대병원은 2014년부터 최근까지 중앙대학교와 병원 내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학교와 병원에서 근무하는 모든 직원이 '심폐소생술 및 AED 교육 이수증‘을 발급받았다.

김찬웅 교수는 “앞으로도 대상별 맞춤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심폐소생술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 확대는 물론 심정지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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