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리어드사이언스 코리아 이승우 사장(왼쪽)과 유한양행 이정희 사장이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길리어드사이언스 코리아 이승우 사장(왼쪽)과 유한양행 이정희 사장이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라포르시안] 길리어드사이언스 코리아는 15일 유한양행과 단일정복합 HIV치료제 ‘젠보야’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유한양행은 HIV 치료제 ‘트루바다’와 ‘스트리빌드’ 등에 이어 젠보야까지  모두 3개 HIV치료제 공동판매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승우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 대표는 “이번 제휴는 유한양행이 국내 HIV 환자들의 건강을 위해 꾸준히 이어온 긴밀한 협력 파트너십의 연장선상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희 유한양행 대표는 “새롭게 출시하는 젠보야 역시 성공적인 시장 안착과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을 위해 강력한 영업 네트워크 및 마케팅 역량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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