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인하대병원 척추센터 윤승환 교수(신경외과)가 지난 4일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개최된 제 10차 대한척추변형연구회 학술대회에서 제 5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

신임 학회장으로 선출된 윤승환 교수는 2002년부터 인하대병원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며, 신경외과 척추 분야에서 취약했던 척추변형 수술적 경험을 얻기 위해 2007년 미국 UCSD 어린이병원에서 1년간 수술경험과 소아 척추변형 기초 연구를 진행했다.

윤승환 회장은 “대한척추변형연구회는 청소년과 성인 척추변형에 관련한 새로운 진단, 재활과 수술적 치료뿐만 아니라 예방 및 관련 연구 분야에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하고 있는 가장 중추적인 학회"라며 "학회 창립 10주년을 맞아 성인척추변형 관련 교과서 발간과 그 동안 부족했던 소아 측만증에 대한 회원들의 교육과 대국민 홍보에 더욱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