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은억 대표이사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안은억)은 올해 진단업계 최초로 2,000억 매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맞춤의료'를 실현하겠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회사 슬로건으로 진취적인 도전정신으로 목표를 성취할 것을 다짐하는 'Go for it'으로 정했다.

3가지 주요 실천 목표로 ▲마켓 리더(Winning in the Market Place) ▲위기관리(Winning in Risk-Management) ▲일하기 좋고 자랑스러운 직장(Winning in the Work Place)을 정했다. 

마켓 리더로서 입지를 다지기 위해 올해는 임상화학과 면역검사의 차세대 통합 솔루션인 'cobas 8000 modular analyzer 시리즈(cobas? 8000)의 판매 활성화와 검사실 자동화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자궁경부암 고위험군 선별검사인 cobas 4800 HPV Test를 포함해 환자를 위한 의학적 가치를 증대시킬 수 있는 제품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위기관리 차원에서 관련 법규가 강화된 헬스케어 환경 변화 가운데 법을 준수하고 깨끗하고 공정한 비즈니스의 롤모델을 정립키로 했다.

일하기 좋고 자랑스러운 직장을 만들기 위해 수평적 관계를 위한 소통 강화, 직원들이 꿈을 실현하고 긍지를 가질 수 있는 기업문화도 조성할 방침이다.

안은억 대표이사는 “2013년에도 진단업계의 선두기업이라는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도전과 변화로 시장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또한 성과 위주로 평가 받을 수 있는 회사 시스템을 갖추고, 직원들이 꿈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즐거운 직장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 고 말했다.이 기사의 위치정보 보기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