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대한내과학회와 외과학회 공동 주최로 오는 2월 4일 오후 4시부터 국립중앙의료원 연구동 9층 대강당에서 ‘입원전담전문의 제도 설명회’가 개최된다.

지난해 시행된 ‘한국형 입원전담전문의 시범사업’을 기반으로 현재 보건복지부 주관하에 내과계 20개 병동, 외과계 11개 병동에서 시범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대한전공의협의회 김현지 평가·수련이사는 “작년 12월 23일 전공의특별법이 시행되면서 부족한 인력을 입원전담전문의가 메울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공의법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서 전공의와 입원전담전문의는 반드시 공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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