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구 LG생명과학)는 18일 필러 브랜드 ‘이브아르’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코트라가 주관하는 2016 세계일류상품 선정사업에서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브아르는 최근 3년 연평균 수출증가율이 동기간 국가 전체의 연평균 수출 증가율보다 높고, 향후 7년 이내 현재 일류상품으로 전환될 가능성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LG생명과학이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해 지난 2011년 국내에 첫 선을 보였고, 지난해에는 국내에서 매출 500억원을 돌파했다.

생명과학사업본부 관계자는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되는 기업은 수출 멘토링 등 해외 수출을 지원받는다”며 “7년 이내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안으로 들어갈 가능성이 있는 제품을 대상으로 심사해 선정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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