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노부오 하나이 일본 쿄와하코기린 사장이 지난 10일 한국을 방문했다. 2015년 12월 방문에서 ‘2020년 비전’을 제시한 후 1년만의 재방문이다.

2015년 방문 당시 노부오 하나이 사장은 오는 2020년까지의 중기과제달성을 위한 방향과 구체적인 기준과 비전을 제시했다.

노부오 하나이 사장은 이번 방문에서 “중기과제달성 엔진이 점화됐다. 지금까지 성장의 준비 단계였다면 이제는 본격적인 활주, 도약의 시기”라고 강조했다.

하나이 사장은 “직원들의 근로환경을 개선해 업무 만족도를 높여야 한다”며 “도쿄 본사는 이미 열린 소통을 통해 불필요한 회의를 줄이고, 주어진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시간,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업무 진행이 가능한 ‘스마트워크’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