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아마존 등에서 100만부 이상 판매된 'None of these diseases'의 한국어판이 발간됐다.

'모든 질병 중 그 어느 것도'란 제목으로 출판된 이 책은 미국 의사이자 아프리카에서 오랫동안 선교사역을 해 온 맥밀렌(S. I. McMillen)이 초판을 썼고, 그의 손자 데이빗 스턴(David E. Stern)이 내용을 보완한 3번째 개정판이다.
 
이 책은 전염병, 에이즈, 성병, 스트레스, 약물중독, 동성애 등의 주제에 대해 풍부한 임상경험과 의학지식을 근거로 하나님이 약속한 건강의 축복을 상세하게 풀어내고 있다.

한국어로 번역작업은 계명대 동산병원 조원현․ 박의준 교수가 맡았다.

책의 내용은 ▲온전함의 근원 ▲육체적 온전함 ▲성의 온전함 ▲감성의 온전함 ▲영혼의 온전함 등 5개 장으로 구성돼 있다.

조원현․ 박의준 교수는 "현대인들은 흡연, 음주 등 나쁜 습관은 바꾸지 않으면서 기적의 힐링을 원하고 있으며, 사스, 메르스 등 각종 감염병의 확산으로 소중한 생명과 엄청난 사회적 비용을 잃고 있다"며 "나침반을 잃고 방황하는 현대인들에게 성경에 약속한 하나님의 지혜와 약속을 통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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