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경기북서부 목회자 초청 조찬기도회

관동의대명지병원은 30일 고양시 및 김포, 파주 등 경기북서부 지역의 기독교 목회자 300여명을 초청해 신년 조찬기도회를 가졌다.

명지병원은 지난 2003년부터 경기북서부 지역 기독교 단체 및 교회와의 협력 증진, 지역 의료선교 활성화 등을 위해 매년 개최해온 바 있다.

이날 신년 조찬기도회에는 최성 고양시장, 이왕준 이사장을 비롯한 명지병원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의료 홍보활동에 앞장설 목회자 500여명을 명지병원 기독홍보대사 및 헬스리더, 기독서포터즈로 위촉식도 열렸다.

명지병원 기독 홍보대사에는 우종구 목사, 기독서포터즈에는 진희근 목사가 위촉됐다.

기독홍보대사‧헬스리더‧기독서포터즈는 앞으로 명지병원과 함께 기독교인을 대상으로 각종 질병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