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대표이사(사진)가 2017년 매출 1,000억원대 진입을 다짐했다.

조용준 대표는 2일 ‘임직원에게 보내는 신년사’를 통해 “2016년 1,000억대 제약사라는 원대한 목표에 진입하기 위해 신규 성장동력을 강화하고 빼앗긴 시장을 탈환하기에는 우리의 역량이 부족했다”며 “올해 그 목표를 다시 새우고 기막힌 도전에 나선다”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 “점차 우량해지는 재무구조와 리소스, 개선된 근무환경, 구체적인 실행방법론, 고도화 되가는 경영시스템 등 외연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목표를 달성해내는 추진력이 왜 부족하며 좋은 기회를 어째서 결실로 탈바꿈시키지 못하는가에 대한 해법을 저는 외연이 아닌 내연에서 찾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성공의 반대는 실패가 아니라 도전하지 않는 것’이라는 말이 가슴에 다가 와야한다”며 “올해 그 목표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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