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양대병원 신경외과 최규선 교수가 최근 서울성모병원에서 열린 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 창립 20주년 기념 학술대회에서 뇌동맥류 파열 환자의 클립 결찰술과 혈관내색전술의 치료 효과를 비교 분석한 논문으로 '우수학술상'을 수상했다.

최규선 교수는 "그동안 치료 효과 및 경제성에 대해 논란이 많았던 뇌동맥류 파열의 두가지 치료법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비교했다"며 "향후 뇌지주막하 출혈 환자 코호트와 연계해 추가적 연구를 진행하면 객관적인 치료 효과 비교와 표준 진료 지침 정립의 밑바탕이 될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