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종근당은 23일 인플루엔자(독감) 감염자 수가 사상 최고 수준으로 증가함에 따라 ‘타미플루’ 60만명 분을 추가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종근당은 현재까지 총 95만명 분의 타미플루를 출하했고, 앞으로 60만명 분의 타미플루를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다.

종근당은 지속적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내년 1월에도 원활한 제품공급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최근 독감 환자 급증으로 타미플루에 대한 수요가 늘어 의료진과 환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가 출하에 나섰다”며 “지속적인 공급을 통해 원활한 유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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