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디지털 엑스레이(X-Ray) 솔루션 전문기업 레이언스(대표이사 현정훈)는 22일 공시를 통해 액면가 대비 60% 수준인 1주당 300원의 현금 배당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배당은 레이언스의 일반 주주만을 대상으로 한 차등 배당으로 진행된다.

레이언스는 올해 지속적인 매출 성장과 20%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한 경영성과에 따라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상장 후 처음으로 배당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 현정훈 대표는 "향후에도 성장에 기여해온 주주들에게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주주 중심의 정책을 지속 시행해 갈 예정"이라며 "2017년에는 시스템과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한 번에 갖춘 의료용 엑스레이 솔루션, 반려동물 시장의 잠재성장성이 높은 동물용 X-ray 시스템 사업, 산업용 NDT(비파괴검사) X-ray 분야 등에서 시장을 확대하고, OSKO사 인수 효과로 북미와 중남미 시장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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