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국보건사회연구원(원장 김상호)은 오는 15일 대한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제8회 한국의료패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총 8개 세션에 걸쳐 28편의 주제발표 및 토론이 진행된다.

오전 세션에는 보사연 김남순 보건의료연구실장의 '한국의료패널의 역사와 발전방안'을 비롯해 서울대 오주환·이화영 교수의 ‘노인의 고용 상태에 따른 미충족 의료와 의료비지출의 차이', 중앙대 장숙랑 교수의 '베이비 부머 세대의 건강문제와 의료이용’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오후 세션에는 ‘의료이용, 의료 형평성, 국내 암 검진의 적정성과 상용치료원’을 주제로 다양한 발제가 이어진다.

보건사회연구원은 "이번 학술대회의 발제 및 토론 내용을 바탕으로 한국의료패널 개선 및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한국의료패널 데이터의 질 향상과 데이터 활용도 제고에 적극 활용토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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