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황휘)는 12월 한 달 동안 의료기기업체를 대상으로 ‘2016년도 의료기기 생산 및 수출·수입·수리 실적보고 교육’을 6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17년 1월 1일부터 실시하는 의료기기 실적보고에 대비해 업체들이 기간 내 원활하게 보고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마련됐다.

현행 의료기기법 관련 규정에 따라 의료기기 제조·수입·수리업자는 2017년 1월 1일부터 31일까지 전년도 의료기기 생산 및 수출·수입·수리 실적을 작성해 의료기기산업협회에 제출해야 한다.

정해진 기간내 실적을 보고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협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인터넷 실적보고 시스템(http://bogo.kmdia.or.kr) 및 실적보고 소개 ▲생산·수출·수입·수리 실적보고 작성법 및 주의사항을 소개하고 실적보고와 관련해 의료기기업계의 애로사항을 수렴할 예정이다.

교육은 대전식약청(12월12일), 협회(12월13일), 부산식약청(12월15일), 협회(12월16일, 19일, 20일)에서 매회 2시간 동안 진행한다.

교육 참여 방법은 협회 교육 홈페이지(http://edu.kmdia.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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