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지난 1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장기입원이나 통원치료를 받느라 학교를 다니기 힘든 청소년을 위한 사진예술 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아이엠 카메라(I am Camera)’ 수료식을 했다.

올림푸스한국과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아이엠 카메라는 오랜 투병 생활로 지친 청소년들이 카메라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스스로의 정체성을 찾도록 하자는 취지로 마련한 사진예술교육 프로젝트다.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진행된 아이엠 카메라 수업은 병원 내 중증 희귀난치질환 소아청소년을 위한 완화의료 프로그램인 ‘꿈틀꽃씨’와 연계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됐다.

올림푸스한국은 오는 12월에는 국립암센터에서, 2017년 3월부터는 삼성서울병원 암센터에서 아이엠 카메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