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사회 김숙희 회장, 고대교우의료봉사회 이향애 회장, 기쁨병원 강윤식 원장, 한미약품 이관순 사장(왼쪽순).
서울시의사회 김숙희 회장, 고대교우의료봉사회 이향애 회장, 기쁨병원 강윤식 원장, 한미약품 이관순 사장(왼쪽순).

[라포르시안] 강윤식 원장(기쁨병원)과 고대교우의료봉사회(회장 이향애)가 ‘한미참의료인상’을 공동 수상했다.

한미약품은 지난 1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서울시의사회와 공동 제정한 제15회 한미참의료인상 시상식을 가졌다.

강윤식 원장은 북한 이탈주민의 보건향상을 위한 ‘굿 서젼스 의료지원 사업’을 실시해 건강검진 및 결핵퇴치를 위한 검사 장비와 의약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해외 한인선교사∙미자립교회 목회자를 위한 의료지원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보건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고대교우의료봉사회는 지난 1998년 창립 이후 서울시의사회∙그린닥터스∙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등과 연계해 의료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 2008년 정식 발족돼 현재까지 85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대문 쪽방촌 의료봉사, SH공사와 연계한 서울 영구임대주택 거주자 대상 무료진료를 비롯해 해외 저개발국가 및 국제 재난지역 의료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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