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명문제약은 16일 뇌기능장애 개선제 ‘뉴라렌주(콜린알포세레이트)’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 치료제는 아세틸콜린 합성의 전구체이자 뇌신경세포막 구성성분으로 아세틸콜린 분비량을 증가시킴과 동시에 손상된 뇌세포를 회복시키는 이중작용(dual-action)으로 뇌기능장애를 개선한다.

이 회사 관계자는 “대규모의 임상시험을 통해 알츠하이머, 혈관성치매 등 다양한 뇌기능장애 증상의 개선 효과가 입증됐다”며 “생체물질의 전구체라는 구조의 특성상 장기투여 시에도 심각한 이상반응이 나타나지 않아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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