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국바이오협회는 16일 오후 2시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스마트헬스케어 스타트업기업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성남산업진흥재단 후원으로 열린 설명회는 디지털기반의 스마트헬스케어 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사전 평가를 통해 선정된 영유아 체온 모니터링 모바일앱인 ‘열나요’를 운영중인 모바일닥터, 개인 맞춤형 헬스코칭 서비스의 유료앱을 운영 중인 아이유웰, 실시간 결핵균 검출 분자진단 기술 전문기업 유디피아, 당뇨병 밀착관리 서비스 기업 핑거앤 등 4개 회사가 차례로 산업 기술력을 발표했다. 

반재복 바이오협회 바이오창업 팀장은 “바이오스타트업의 활성화에 있어서 IT를 결합한 스마트헬스케어 분야를 선두 분야로 고려하고 있다”며 “스마트 헬스케어 창업이 활성화 돼 시장의 다양성을 창출하고 전체 바이오스타트업을 견인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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