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2일 열린 성남시 공공의료 포럼 모습. 사진 제공: 성남시
지난 10월 12일 열린 성남시 공공의료 포럼 모습. 사진 제공: 성남시

 [라포르시안]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민선 6기 의료 공공성 강화 방안의 하나로 오는 15일 오후 7시부터 시청 한누리실에서 시민과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의료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성남시의료원 시민참여 확대 방안 모색’을 주제로 시민, 관련기관, 보건의료전문가, 공무원 등 각계 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조승연 성남시의료원장이 ‘성남시의료원의 비전과 시민참여’ 를 주제로 기조발표를 하고, 김창보 전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이 ‘성남시의료원 시민참여 방안제안’에 대해 서울시 의료정책 사례를 들어 주제발표를 한다.
 
성남시의회, 성남시약사회, 성남발달장애인가족협회,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에서 시민참여 확대 발언과 자유토론을 진행한다.

성남시는 앞선 지난달 12일 공공의료 포럼을 열고 공공보건의료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성남시는 앞으로도 공공의료 포럼과 아카데미를 통해 시민참여 거버넌스를 확대하여 성남시를 공공의료 메카 도시로 자리매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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