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화제약은 8일 간장질환 치료제 헤파멜즈의 드링크 제품인 ‘헤파멜즈 로라액’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액상 형태의 헤파멜즈 로라액은 남성뿐 아니라 여성들도 마시기 좋은 맛과 향으로 개발됐고, 30ml 개별 병포장으로 휴대와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

헤파멜즈는 다국적제약사인 독일 멀츠의 오리지널 제품으로, 전세계 35개국 이상에서 판매되고 있다. 주성분인 ‘엘-아스파르트산-엘-오르니틴’은 간장질환의 해독을 돕는 동시에 간기능을 개선하는 효과를 갖고 있다.

김태용 한화제약 홍보팀장은 “체내의 독소를 빠르게 제거하는 간 해독작용뿐만 아니라 에너지 대사 촉진을 통한 간장 질환자들의 만성피로 개선과 집중력 증가 등 뛰어난 효능을 발휘한다”고 말했다.

한편 헤파멜즈는 지난해 국내에서 7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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