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기사 (전체 176건)
[편집국에서] ‘의권천부설’, 한국 의사사회의 낯뜨거운 기억
최근 두 권의 인상적인 책을 읽었다. 한 권은 미국의 과학·의학분야 전문저술가인 존 퀘이조가 지은 '콜레라는 어떻게 문명을 구했나'이다. 다른 한 권은 의학사가인 황상익 서울대 의대 교수와 의철학자인 강신익 인제대 ...
김상기 편집부국장  |  2013-01-21 10:24
라인
[편집국에서] 공공(公功)의료를 버려야 공공(公共)의료가 산다
대체 공공의료란 뭘까. 보건의료를 말할 때 우린 늘 ‘공공의료를 확충해야 한다’거나 ‘공공의료가 취약하다’고 입버릇처럼 말한다. 그런데 정작 공공의료의 개념은 명확하지 않다. 현행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에...
김상기 편집부국장  |  2013-01-10 08:19
라인
[편집국에서] 의료민영화? 우린 이미 ‘민영의료’ 속에 들어와 있다
이 정부 5년간 의료민영화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최근엔 바통을 이어받아 차기 정부에서 의료민영화를 추진할 것이란 우려가 나왔다. 엄밀히 따져 우리는 이미 오래 전부터 민영화된 의료공급 시스템 속에서 지내왔...
김상기 편집부국장  |  2013-01-03 09:37
라인
[편집국에서] 멘붕과 치유의 한해, ‘아듀 2012’
뮤지컬 영화 ‘레미제라블’이 화제다. 벌써 200만 관객을 넘어섰다고 한다. 극영화가 아니라 뮤지컬 영화가 이렇게 인기를 끄는 것도 참 특이한 일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보면서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받았다는 이...
김상기 편집부국장  |  2012-12-27 12:30
라인
[편집국에서] 보건의료 공약에서 악마를 보았다?
제18대 대통령선거 투표일이 딱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애시당초 정책선거를 기대하진 않았다. 하지만 선거 막판임에도 불구하고 후보자간 인신비방과 네거티브 선거가 득세다. 정책 공약 검증은 온데간데 없다. 시간이 갈...
김상기 편집부국장  |  2012-12-12 10:52
라인
[편집국에서] ‘저질 일자리’ 창출이 의료서비스 선진화인가
‘서비스산업의 새 일자리 창출’현 정부가 출범 초기부터 강조해온 말이다. 그동안 정부는 의료와 교육 등 서비스산업 분야에서 규제를 완화해 시장을 활성화하고 새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정책을 잇따라 발표했다. 특히 보건...
김상기 편집부국장  |  2012-12-05 11:11
라인
[편집국에서] 급여기준에 맞을 때까지 더 아파질까요?
18대 대통령 선거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26일 후보 등록 절차가 완료되면서 각 후보들마다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뛰어들었다. 공약 경쟁도 뜨겁다. 보건의료 관련 정책 공약도 쏟아진다. 발표된 공약대로라면...
김상기 편집부국장  |  2012-11-29 08:28
라인
[편집국에서] 정말로 의사가 행복해지면 국민도 행복해지나
플라톤의 저서 ‘국가’에는 소크라테스와 칼케돈 출신의 소피스트인 트라시마코스 사이에 오간 흥미로운 대화가 담겨 있다. '정의란 무엇인가‘를 놓고 전개된 소크라테스와 트라시마코스 간의 대화를 엿들어보면 대강 이렇다.&...
김상기 편집부국장  |  2012-11-21 10:46
라인
[편집국에서] ‘전공의 잔혹사’는 어디에서 비롯됐나
수련병원에서 전공의는 과연 어떤 존재일까. 우리나라의 수련교육 체계는 이 뻔한 질문에 지난 수 십 년간 답을 주지 못하고 있다. 노동자이자 피교육자 신분이란 모호한 답을 늘어놓게 만든다.전공의는 '수련병원이나...
김상기 편집부국장  |  2012-11-14 10:36
라인
[편집국에서] 저길 봐라, 의료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다
생태계(Ecosystem)란 용어가 여기저기서 많이 쓰인다. 자연 생태계는 물론 문화 생태계, 기업 생태계, 지식 생태계, 경제 생태계, 인간 생태계 등 갖가지 분야에 생태계적 가치가 접목된다. 본디 생태계라 하면 ...
김상기 편집부국장  |  2012-11-08 08:02
라인
[편집국에서] 환자들의 절망, 의사들의 분노, 혹은 그 반대
‘의료’의 사전적 의미는 짧고 간결하다. ‘의술로 병을 고친다’란 뜻이다. 어떤 이는 ‘인간이 인간을 위해 해 줄 수 있는 무언가’라고 감성적인 의미를 부여하기도 한다. 어쨌든 의료는 그 자체로 공익적이고, 또한 선...
김상기 편집부국장  |  2012-10-31 09:23
라인
[편집국에서] 보호자는 언제까지 병상 밑 침대서 ‘쪽잠’ 자야하나
‘긴 병에 효자 없다’는 말처럼 환자는 질병으로 고통 받고, 그 곁에서 보호자는 장시간 간병에 골병이 든다. 입원실에서 하루 종일 간병을 하다가 침상 밑에 마련된 보호자 침대에서 하룻밤만 자고 나면 온몸이 쑤시기 일...
김상기 편집부국장  |  2012-10-23 09:56
라인
[편집국에서] ‘쿼바디스 도미네’…저수가 체계 길을 잃다
내년도 의료수가를 결정하는 수가계약 시한이 오늘(17일) 밤 자정을 기해 만료된다. 매년 그렇지만 올해도 보험자인 건강보험공단과 의약공급자단체 간 눈치 싸움이 만만치 않은 것 같다. 의료수가 협상이 지난 2008년부...
김상기 편집부국장  |  2012-10-17 09:37
라인
[편집국에서] 노환규 의협회장은 왜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나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의 행보가 상당히 흥미롭다. 지난 5월 의협 회장에 취임한 이래 다섯 달 남짓한 기간 동안 이렇게 역동적인 활동을 펼친 의협수장도 없지 않았나 싶다. 물론 그런 활동만큼 성과를 거두었느냐 하는...
김상기 편집부국장  |  2012-10-09 09:33
라인
[독자 여러분께] 지난 1년 감사합니다. 또한 앞으로도…
라포르시안이 오늘(4일)자로 창간 1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작년 7월 창간준비 사이트를 개설해 뉴스서비스를 시작한데 이어 10월 4일 본 사이트 오픈과 함께 쉼 없이 달려온 지난 1년이었습니다. 그동안 저희 나름대로 ...
김상기 편집부국장  |  2012-10-04 10:45
라인
[편집국에서] 보건복지 空約에 헛배 부른건 이 정도로 충분하다
드디어 18대 대통령 선거를 위한 본격적인 레이스의 막이 올랐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 선출에 이어 안철수 원장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면서 연말 대권 경쟁은 일단 '3자 구도'를 형성하는 모양새다. ...
김상기 편집부국장  |  2012-09-20 09:35
라인
[편집국에서] 의협의 강도 높은 자정선언 추진을 지지한다
'의사는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존중하며, 의료를 적정하고 공정하게 시행하여 사람의 건강을 보호증진함에 헌신한다'의사윤리강령의 첫번째 항목이다. 우리나라 의사윤리강령은 1997년 4월 제정된 이후 2006년 전문 개정...
김상기 편집부국장  |  2012-09-10 10:16
라인
[편집국에서] 그날 밤 폭풍우 속으로 또 내던져진 성범죄 피해아동
그날 밤에는 태풍 '덴빈'이 거센 비바람을 몰고 와 한반도 곳곳을 덮쳤다. 그 폭우 속에서 일곱 살 여자 아이는 두 번 다시 떠올리고 싶지 않은 악몽과도 같은 폭력을 경험했다. 그리고 알몸으로 집 근처 다리 밑의 어...
김상기 편집부국장  |  2012-09-04 09:31
라인
[편집국에서] 곁불 쬐는 보건의료정책 더는 싫다
참여정부 시절에 이런 일이 있었다. 당시 여당의 실세이자 유력 대선후보였던 정동영 전 의원과 지금은 고인이 된 고 김근태 의원이 입각을 앞두고 통일부와 복지부 장관직을 누가 맡을지를 둘러싼 갈등이 빚어졌다. 이유는 ...
김상기 편집부국장  |  2012-08-29 12:05
라인
[편집국에서] 누구를, 무엇을 위한 의료산업화인가…
2012년 현재, 국내 의료산업 분야를 관통하는 두 가지 핵심 트렌드는 바로 IT와 의료가 결합한 ‘U-헬스케어’(혹은 모바일 헬스케어), 그리고 ‘의료관광’이다. U-헬스케어는 2000년대 초반 급속한 병원정보화 ...
김상기 편집부국장  |  2012-08-21 09:23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